5월 둘째 주 주간회고

 

1. Facts: 사실

- 코드숨 첫 주 시작 

- 멋쟁이 사자처럼 Django 과정 세션 2회 진행

- 우아한 테크코스 지원서 작성, 코딩 테스트

- 프로그래머스 코딩 테스트 

- 코어 자바스크립트 강의 : 실행 컨텍스트 학습

 

2. Feeling : 느낀 것

- 우아한 테크코스 과정 자소서 꽤 정성들여 썼는데, 코딩테스트를 말아먹어서 도루묵이 됐다. 평소에 파이썬으로만 PS 연습했기 때문에, JS로만 출제된 우테코 코딩테스트는 힘들었다. 앞으로 자바스크립트 코딩테스트에도 도전할 것인지, 아니면 파이썬 코딩테스트에만 집중할 것인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함을 느꼈다.

 

- 멋쟁이 사자처럼에서 Django 첫 세션을 진행했다. 첫 주차엔 교재도 잘 준비해가서 나름 재밌게 진행했는데, 두번째 세션엔 시간이 없어 교재 준비에 신경을 못썼다. 그런 점 때문에 세션 진행할 때의 텐션과 참여도도 떨어졌다. 재밌는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늘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 기다리던 코드숨 과정이 시작됐다. 시간투자를 많이 하려했는데, 앞선 다른 일들이 겹치면서 생각보다 시간을 쏟지 못했다. 자바는 역시 아직 어렵다. 파이썬 만큼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속도를 내지 못했는데 그만큼 시간 투자를 하지 않으면, 12주 후에도 별반 달라지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코드 리뷰 과정은 유익했다. 코드 컨벤션 부터 자바 생성자를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등 피드백을 받았다. PR을 자주 남기는 만큼 더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코치님들의 피드백에 그저 reply만 달고 끝낼 것이 아니라 꼭 따로 아카이빙 하여 두고두고 챙겨 봐야겠다. 코드숨 과정을 신청한 이유 중에 코드리뷰도 큰 파이를 차지하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내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하자.

 

- PR은 자주자주 날릴 것: 꼭 의미있는 커밋만 남겨야한다고 생각하여 pr을 날리지 않았는데, 아샬님과 홀맨님의 리플을 보고 이러면 안된다는 것을 배웠다. 솔직히 좋지 못한 코드를 커밋한다는 것이 부끄러웠는데, 12주동안은 잠깐 철판을 깔고 실컷 질문하고 실컷 깨져야겠다.

 

- 개발바닥 이동욱 개발자님 - 기록의 중요성을 또 한번 느꼈다. 하루하루 짤막하게 라도 TIL을 남기자. TIL 내용 중 정리가 필요한 내용은 공부를 더 하여 따로 포스팅하자. 

3. Finding: 배운 것

- 변수 중 상수로 치환할 수 있는 것은 상수화 해두자. 예를 들어 response 코드나, port 번호, host 주소

- 코드를 예측가능하게 짜자. (나만 보는 코드가 아니기 때문)

- 생성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자. 생성자는 객체 생성 역할만 한다. 생성자 내부에서 그 외의 일을 하지 않도록 신경쓰자.

- 자바는 bufferedReader를 사용하여 입출력을 받는다.

 

4. Affirmation: 자기 선언

- 선택과 집중 ! 지금 단계에서 집중해야 할 것은 코드숨 과정이다.

- 시간이 없다는 핑계보다, 조금 피곤하더라도 해야할 것을 꼭 끝내고 하루를 마무리하자.

- 주간 회고는 매일 조금씩 작성 해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