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또 8기 마무리 및 회고
세 번째 글또를 마무리하는 시점이 왔다. 그동안의 기수 중 이번이 가장 인상적이고 강렬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겠지. 분명 글 쓰는 개발자 커뮤니티인데 왜 이리 사람을 많이 만났는지 허허,, 두근두근 했던 세 번째 기수 회고 레쓰고! 잘해온 것 - 꾸준히 글을 발행한 것. 글또 세 기수 참여만에 12번의 글(이번 글 포함)을 모두 제출했다! 이번엔 2번의 패스 모두 사용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지켜냈다. 사실 패스는 쓰라고 만든 것이지만 괜한 오기로 사용하고 싶지 않았다. 글의 퀄리티는 사실... 큐레이션에 한 번도 등재되지 못해 좋았다는 말은 못 하겠다. 이건 좀 잘 썼는데? 하는 글을 제출한 주엔 내심 기대도 해봤지만 어림도 없었다. 실제로 그 주에 큐레이션 된 글..
202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