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 주 주간 회고

1. Facts: 사실

- 코드숨 5주차

- 회사: nest.js, next.js, recoil 학습

 

- 회사에서 최초이자 신규 프로젝트의 기술 스택을 node.js 로 정했다. 당연히 spring 으로 진행될 줄 알고 코드숨 과정을 신청했기에 조금은 아찔했다. 적어도 이직을 하지 않는 이상 당장 자바-스프링을 현업에서 사용할 기회는 없게 됐다.

 

2. Feeling : 느낀 것

- 이런 점 때문에 코드숨 과정을 계속 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했지만, 내가 이 과정에서 배울 것은 단지 스프링을 다루는 법만은 아닐 것이라 느꼈다. 코드 리뷰에서, 내 생각과 코드에 갇히지 않는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자체로도 이미 의미있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 월요일의 TIL 을 다시 읽는데, 1주일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스트레스 가득했던 월요일의 내 모습은 점차 나아지면서, 다시금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

- 그렇기에 더욱 기를 쓰고 TIL 과 주간 회고를 기록해야한다고 느꼈다. 뭐든 남는게 있어야 앞으로 나아갈 힘이 생긴다.

 

3. Finding: 배운 것

- 조금씩 공식문서를 읽으면서 학습하는 습관을 들이게 됐다.

- 사실 아직 많이 부족해서, 여러 블로그의 내용과 공식문서를 짬뽕하며 겨우 이해하고 있다. 그럼에도 의미있는 시도를 하는 중이라 믿는다. 

- 이름만 알고 있던 DTO, DAO, IoC, DI 같은 개념들의 내용이 점점 정립되고 있다.

- 특히 생성자 의존성 주입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여러 글과 유튜브를 전전한 결과 조금은 내용이 이해된다.

- 생성자에 의존성을 주입하면, 주입된 레퍼런스의 사용이 강제된다. 쉽게 말해, 필수로 사용해야하는 레퍼런스가 (생성자에)있어야만 해당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생성할 수 있다.

4. Affirmation: 자기 선언

- 배운 내용에 살을 보태어 글로 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