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ManyToOne 연관관계에서 pk 가 아닌 값을 참조할 때 겪은 문제를 기록했습니다. 기존에는 연관관계를 맺지 않고 FK를 단순 String 으로 참조했기 때문에 두 테이블을 간단히 조인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연관관계를 맺고 FK 의 타입을 String 에서 Entity로 변경했을 땐, 원하는 결과를 반환 받을 수 없었습니다.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풀어 설명해보겠습니다. 문제 상황 Hospital 엔티티에서 Address 엔티티를 참조하는 addressCode 라는 Foreign Key 가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FK 처럼 사용하려고 선언한 addressCode 필드가 있습니다. 어이없게도 해당 필드의 타입을 Address 로 선언하지 않고, String 으로 지..

목차 서론 Shedlock 이란? 본론 Shedlock 사용을 위한 프로젝트 설정 Shedlock 을 사용했을 때 / 사용하지 않을 때 비교 결론 요약 서론 2대의 동일한 서버 인스턴스를 띄운 (Scale-out) 상황을 가정해보자. 서버엔 일정 주기로 메일을 발송하는 스케쥴러가 있다. 2대의 인스턴스의 스케쥴러가 동시에 작동한다면, 똑같은 메일이 2번씩 발송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똑같은 메일 2번 받는게 대수냐고 할 수 있지만, 서버가 2대보다 많다면? 똑같은 메일을 여러 번 받는것은 차치하더라도, 서버 입장에서는 중복되는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리소스 낭비를 줄여야한다. Shedlock 이란? shedlock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동일한 스케쥴러가 중복 동작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공식문..

인텔리제이에서 스프링부트를 실행할 때, n(>=2) 대 이상의 서버를 실행할 경우가 있다. 1. Edit Configurarions 클릭 필자는 이미 2대의 서버를 생성해둔 상태이다. 2. '+' 버튼 클릭 후 Springboot 선택 3. 기존 서버 정보를 참조하여 환경 설정을 해준다. 중요한 점은 VM options 에 -Dserver.port=8081 을 입력해줘야한다. 기존 포트가 8080 이라 겹치지 않게만 입력하면 된다. (8081 필수 X) 이제 여러대의 서버를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다. 4. ctrl + alt + R 키를 눌러 서버 실행하기 실행하고자 하는 서버를 선택하여 실행하자. 필자는 2대의 서버를 모두 실행했고, 아래처럼 정상적으로 실행되는 것을 확인했다.

에러 : java.sql.SQLSyntaxErrorException: Unknown database 스프링부트 초기 세팅시, url 에 지정된 데이터베이스를 찾지 못해 에러가 발생했다. url에 지정한 데이터베이스명은 project 로 아래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이미 생성된 데이터베이스임에도 불구하고 스프링부트에서 찾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해결 : 간단히 url 의 마지막에 아래 코드만 붙여주면 된다. ?createDatabaseIfNotExist=true 해당 코드를 덧붙이고 난 후 스프링부트를 실행하면 정상적으로 url 매핑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목차 서론 도입 기능 요건 문제점 본론 초기 객체 구조(Map) - Bad 최종 객체 구조 (DTO) - Good 결론 서론 도입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제로웨이스트 관련 장소"를 지도에 띄우는 작업을 담당했다. "제로웨이스 관련 장소" (이하 place) 는 다양한 카테고리로 분류될 수 있는데, 기획 단계에서 아래 이미지의 필터 부분 처럼 정의하여 카테고리화 하였다. 기능 요건 사용자가 원하는 카테고리의 상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필터'를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였다. 큰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소비를 돕는, 순환을 돕는, 보상을 주는 카테고리를 우선 만든다. 각 카테고리에 속하는 여러 개의 필터를 넣는다. 클라이언트 단에서 각각의 값을 알 수 있도록 key, value 형식으로 전송한다. key 값을 조..

JPA 의 지연로딩 옵션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성능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해보자. Version 1. 엔티티를 직접 노출 (지양 해야하는 버전) 아래 코드는 Order 엔티티를 컬렉션에 담아 그대로 노출한다. 이럴 경우 API 스펙이 변경되면 클라이언트 단에서는 변경된 스펙에 대응하지 못하고 잘못된 값을 읽어들여 에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또한 엔티티를 그대로 노출하기 때문에 보안상의 문제도 간과한다. /** * * xToOne(ManyToOne, OneToOne) 관계 최적화 * Order * Order -> Member * Order -> Delivery * */ @RestController @RequiredArgsConstructor public class OrderSimpleApiContro..

이전 포스팅을 통해, 스프링에서는 자동 프록시 생성기 기능을 사용하면 프록시를 별도의 설정없이 생성할 수 있었다. 이 때 자동 프록시 생성기는 어드바이저를 모두 찾아 자동으로 프록시 객체를 스프링 빈으로 등록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금까지 직접 Advisor를 만들었던 것을 @Aspect 어노테이션을 대신 사용하여 만들어보고, 이 @Aspect 가 스프링 AOP 개념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알아보겠다. @Aspect Proxy 자동 프록시 생성기(AnnotationAwareAspectJAutoProxyCreator) 는 Advisor 를 자동으로 찾아와(Advisor Type 탐색) 필요한 곳에 프록시를 생성하여 적용한다. 자동 프록시 생성기는 추가적인 역할로 @Aspect 어노테인션을 찾고, 이것을 ..

잠시 스프링 컨테이너가 빈을 관리하는 방식을 짚어보자. @Bean 어노테이션을 사용하거나, 컴포넌트 스캔으로 스프링 빈을 등록하면 스프링은 대상 객체를 생성하고 스프링 컨테이너 내부의 빈 저장소에 등록한다. 이제 컨테이너에 등록된 스프링 빈을 조회하여 필요할 때 해당 빈을 사용한다. 이전 포스트에서 프록시를 설정한 방법을 생각해보자. 실제 객체를 스프링 빈으로 등록하는 것이 아닌 ProxyFactoryConfigV1 처럼, 부가 기능이 있는 프록시를 실제 객체 대신 스프링 컨테이너에 빈으로 등록해야 한다. 그럼 Component Scan 방식으로 빈을 등록하는 경우엔 어떻게 프록시 설정을 할 수 있을까? 이미 스프링 컨테이너에 등록이 됐기 때문에 프록시를 실제 객체 대신 등록할 수 도 없게 됐다. 만약 ..

포인트컷 (pointcut) : 필터링 할 위치를 지정하는 필터링 로직이다. 즉 어디에 부가 기능을 적용할지 초점을 둔다. 어드바이드 (advice) : 프록시가 호출하는 부가 기능 이다. 단순히 프록시가 적용할 부가기능 로직이라 생각하면 된다. 어드바이저 (advisor) : 단순하게 하나의 포인트컷과 하나의 어드바이스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쉽게 생각해 포인트컷 1 : 어드바이스 1 인 것. 문장으로 정리하면, 부가 기능 로직을 적용할 때 , 어디에 적용할지 위치 지정은 pointcut 이 담당하고, 어떤 로직을 적용할지는 advice 가 담당한다. 그리하여 어디에, 어떤 부가 기능 로직을 지정할지 모두 알고 있는 것이 어드바이저(advisor)가 된다. 역할과 책임 advice, pointcut 개..